정웅인의 세 살배기 딸 정다윤이 주사를 맞고도 눈물을 흘리지 않아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정다윤은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정웅인의 걱정에도 울지 않고 주사를 씩씩하게 맞았다. 정웅인은 정다윤이 울지 않자 “안 아파?”라고 오히려 당황했다.
하지만 정다윤은 달관한 표정으로 주사를 씩씩하게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가 울지 않으면서 언니인 정세윤과 정소윤도 주사를 맞고 울지 않았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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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