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일본과 대만으로 홈쉐어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대만으로 떠난 조세호 이소라 나나 홍수현. 홍수현은 머리를 감은 후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인 채 선풍기로 긴 머리를 말렸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 모습이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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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