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야구전설 장훈과 만남에 어색 '다소곳'

'슈퍼맨'의 추사랑이 야구전설 장훈과의 만남에 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의 무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최다 안타를 기록한 일본 야구계의 전설 장훈을 만났다. 장훈이 나타나자 사랑이는 낯설어하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다소곳이 앉아 있었다.

추성훈은 딸과 함께 장훈을 만난 이유에 대해 "옛날 장훈의 모습을 못봤다. 운동선수인 나한테는 희망이었다. 용기도 많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이한테는 얘기하는 것보다 직접 만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갔다. 사랑가 그런 기를 받으면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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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