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물따귀'에 고통스러워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일본과 대만으로 홈쉐어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송가연 박민우 서강준 신성우 이동욱 등 일본 팀은 온천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급기야 올드보이 신성우와 이동욱, 영보이 박민우 서강준으로 팀을 이뤄 노천탕에서 게임을 즐겼다.

첫번째 손바닥 겨루기에선 이동욱이 패한 가운데 두번째경기는 웃는 얼굴에 물 따귀. 이동욱은 "교통사고가 난 것 같다"고 평할 만큼 물 따귀는 상당한 위력을 과시했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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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