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강혜정 촬영현장서 즉석오디션 봤다 '실패'

'슈퍼맨'의 하루가 엄마 강혜정의 촬영현장에서 즉석오디션을 봤지만 실패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의 무게' 편이 전파를 탔다.

타블로와 하루는 엄마 강혜정이 출연 중인 영화 촬영장을 방문했다. 엄마가 촬영하는 모습을 봤고 타블로는 하루에게 "하루는 연기가 좋아, 노래가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하루는 "연기가 좋다"고 말했고 감독이 하루에게 오디션을 제안했다. 오디션 장면은 하루가 이레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하는 것.

그러나 하루는 처음에는 소심하게 생일축하를 하더니 두 번째에서는 딱딱한 말투로 생일축하를 해 결국 오디션에는 통과하지 못했다. 타블로는 "연기는 나를 닮은 것 같다. 연기력을 날 닮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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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