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꼼꼼이' 연우의 첫 목돌리기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0일 오후 4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우의 첫 목돌리기를 목격한 후 감회에 젖은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장윤정과 연우를 위해 관람차 모양의 오르골을 선물했다. 이에 장윤정이 연우의 근처에 오르골을 놓고 목을 돌리도록 유도했고 이를 눈치챈 듯 연우는 처음으로 자신의 힘으로 목을 돌리며 두 사람을 놀래켰다.

이에 도경완은 "다른 사람들은 이게 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희는 연우가 모든 손짓, 발짓을 보기 때문에 처음이라는 것에 감격했다"며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의 무게'라는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도경완의 아이들이 출연해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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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