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형식·헨리, 화생방 훈련 중도포기..눈물 범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10 18: 20

박형식과 헨리가 ‘진짜사나이’에서 화생방 훈련을 받던 중 중도에 포기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유격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화생방 훈련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화생방 훈련을 받던 중 가장 먼저 탈출을 했다. 방독면을 벗자마자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간 것. 이어 박형식이 두 번째로 탈출하며 중도에 포기했다. 두 명 모두 콧물과 눈물 범벅이 됐다. 반면에 김수로와 박건형은 늦게까지 버티며 에이스 병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지난 해에 이어 황금 독수리 부대에서 초강력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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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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