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훌라후프에 무릎 맞고 '불상사'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0 18: 54

방송인 유재석이 훌라후프에 무릎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08회는 걸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함께 한 '2014 한류스타 특집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게스트 수지를 중심으로 한 '한류 토끼' 팀과 이광수를 중심으로 한 '한류 기린' 팀으로 나뉘어 게임에 임했다.

두번째 미션은 철봉에 매달린 채 훌라후프 돌리기. 신체 능력이 뛰어난 김종국이 성공 13.5초의 기록을 세울 만큼 고난도 게임이었다. 이광수는 유재석을 도와 훌라후프를 대신 돌려주려 했으나, 대신 무릎에 맞아 유재석은 철봉에서 떨어지는 '참사'를 겪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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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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