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화제로 떠오랐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란 모기로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최근 사망자가 발생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바이러스로 2명이 숨졌고 로스앤젤레스에선 이미 감염된 환자들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특히 한인이 거주하는 오렌지 카운티에서도 다섯 명의 감염 환자가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사람이나 동물에 치명적인 뇌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주로 모기가 감염된 조류의 혈액을 빨아 먹으면서 전파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은 독감처럼 느껴지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심한 두통과 고열 등을 동반하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한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사망자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모기가 진짜 위험한 벌레였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무더기로 나오다니 무섭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별 병이 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