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1박2일' 정준영이 자신을 똑닮은 소년의 등장에 '멘붕'에 빠졌다.
10일 오후 4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에서는 경기도 포천으로 여름 수련회를 떠나며 '얼음 배달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캠핑장 닮은꼴 찾기'를 주제로 연예인을 닮은 시민들을 찾아 나섰다. 특히 데프콘과 김주혁은 정준영의 말투와 행동까지 닮은 중학생 소년을 데리고 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자기소개를 하라는 데프콘의 요구에 "난 정준영인데, 넌 누구니"라며 정준영의 말투를 똑같이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년은 정준영의 청소년 시절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얼음 배달 레이스'가 펼쳐져 유니콘 얼음 조각을 녹지 않게 운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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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