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소식이 전해졌다.
이란 수도 테헤란의 메라바드 공항 인근에서 10일 오전(현지시간) 소형 여객기가 추락, 탑승객 전원인 48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IRN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란 동북부 타바스로 향하던 타반 항공 소속 여객기가 10일 오전 9시18분 경 메라바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인근 아자드 지역에 추락했다. 여객기에는 12세 미만의 영아·어린이 5명을 포함 48명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이란 국영 뉴스통신 이르나는 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해 엔진 정지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소식에 누리꾼은"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또 비행기가 추락했네" "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애석한 일이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OSEN
뉴스와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