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류수영·정경호, 황정음 두고 대립 "마지막 기회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0 22: 10

'끝없는 사랑'의 류수영과 정경호가 또 한번 대립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에서는 운동권 선언문 쓴 주동자로 몰려 위기에 처한 인애(황정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인애를 구하고자 광철(정경호)가 세운 계획은 인애를 일본 행 밀수선에 태워 미국으로 보내는 것. 광철은 광훈(류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인애를 돌봐줄 것을 부탁했다. 즉답을 피하는 광훈에게 광철은 "대답 피하지 말고, 기다려. 마지막 기회다"라고 선언했다.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정웅인 심혜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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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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