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한 가운데, MBC ‘일밤’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3.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일밤’(12.7%)을 1.0%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SBS ‘일요일이 좋다’는 6.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해피선데이’가 ‘1박2일’과 ‘슈퍼맨이 좋다’로 일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지킨 가운데 ‘일밤’은 1.0%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정상 탈환을 노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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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