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27.7%로 무난한 종영..'유종의 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11 07: 21

'참 좋은 시절'이 시청률 27.7%로 무난한 종영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2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0%)보다 4.7%P 상승한 수치다.
'참 좋은 시절' 마지막회는 지난 4월 말 이후로 15주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이날 '참 좋은 시절'은 모든 강씨 집안 식구들이 웃음 짓는 결말을 맞이하며 해피 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의미있는 드라마였다는 평이다.
한편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27.9%로 '참 좋은 시절'을 제쳤으며, SBS '기분 좋은 날'은 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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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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