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첫 등장을 앞두고 연기에 몰입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11일 MBC를 통해 첫 등장을 앞둔 소감에 대해 “첫 방송부터 시청률이 잘 나와 기분 좋았다. 3회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시청률이 나오길 바라고 있다”고 기대했다.

정일우는 ‘야경꾼일지’에서 선왕의 적통 왕자이자 현재 임금(김흥수 분)의 이복동생 이린 역을 맡아 귀신을 볼 줄 아는 신비한 능력을 연기한다. 정일우를 비롯한, 정윤호-고성희-서예지 등은 11일 방송되는 3회에서 첫 등장한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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