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닮은꼴' 벤트너, 고액 연봉 요구로 새 팀 찾기 실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8.11 09: 33

니클라스 벤트너가 아직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벤트너는 아직 무적의 신분이며 그는 현재 아직도 프리미어 리그 팀에서 뛰길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턴 빌라와 프랑크푸르트가 벤트너 영입을 원했으나, 그가 너무 많은 연봉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덧붙였다.

벤트너는 박주영과 함께 계약 만료로 아스날을 떠났다. 특히 벤트너와 박주영은 아르센 웽거 감독의 눈에서 벗어나 아스날에서 제대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박주영은 왓포드로 임대까지 가며 노력했지만 벤트너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스날에서 벤트너는 단 9경기에 나섰다. 선발로 출전한 경기는 1경기 뿐이다. 현재 상황서 벤트너는 박주영과 크게 다르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물론 다른점은 있다. 벤트너에 대해 많은 곳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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