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현의 아내 조련이 아들 편만 드는 남편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유자식 상팔자’ 62회 녹화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라는 코너에서는 우현의 아내 조련과 아들 우준서 군이 서로를 '고발'했다.
이날 조련은 관찰 카메라를 보기에 앞서, “오늘 아빠랑 한편이 돼서 나를 완전히 투명인간 취급하는 아들 우준서 군을 확실히 고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MC 강용석은 “고발하는 김에 공범인 아빠도 고발하셔야 할 듯하다. 준서 군이 아빠와 한 편이 되어 엄마를 속상하게 하는 건 남편(우현)의 영향도 큰 듯 하기 때문이다”라고 부추겼다.
이에 조련은 크게 공감하며, “맞다. 아들과 더불어 남편 또한 고발하겠다”고 언급 해 실제 모습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궁지에 몰린 우현은 “나는 그냥 평화주의자다. 아들 편이 된 게 아니고”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JTBC ‘유자식 상팔자’ 62회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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