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2AM 임슬옹이 2PM 닉쿤, 택연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임슬옹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특유의 강아지 같은 눈망울을 빛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닉쿤, 하얀 셔츠로 단정한 ‘훈남’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슬옹, 눈썹을 들어올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택연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2PM과 2AM의 함께 활동하던 데뷔 초와 달리 각자의 활동으로 바빠진 최근에는 함께인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터라 팬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다”, “닉쿤 진짜 오랜만인 듯”, “JYP 콘서트 정말 짱이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AM과 2PM을 비롯한 JYP 소속 아티스트들은 '2014 JYP 네이션 – 원마이크'에 참여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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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