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에서 열린 '2014 JS 유소년 드림컵' 개막식에서 박지성이 축사를 하고 있다.
JS 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고 에어아시아가 후원하는 '2014 JS 유소년 드림컵'이 강원도 알펜시아에서 개막했다.
박지성 축구클럽을 비롯하여 각 지역별로 선발된 국내 13개팀과 국외 3개팀 등 총 16개팀이 출전하는 '2014 JS 유소년 드림컵'은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단순한 경쟁에서 벗어나 교류하고 소통하는 'Healing & feeling festival'으로, 대회 일정간 알펜시아 워터파크 체험, 바비큐 만찬 등의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 유소년들이 축구 뿐만이 아닌 문화 체험을 통한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