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2014’ 전현무 “엑소에게 피와 살 될 것..매니저 정신으로 참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11 11: 22

‘EXO 902014’의 MC 전현무가 프로그램이 그룹 엑소(EXO)에게 피와 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11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열린 Mnet ‘EXO 902014’ 제작발표회에서 “샤이니 키가 정말 주목하고 있는 신인이라고 해서 눈여겨봤었다. 내가 SM 팬이긴 하지만 90년대 아이돌 팬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세대를 경험하고 있는데 감회가 새롭고 90년대 아이돌과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여러 모로 엑소에게는 피와 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매니저 정신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XO 902014’는 엑소가 90년대와 2014년을 연결해 선배가수의 명곡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엑소는 매 회 선배들의 명곡으로 제작하는 ‘2014년 버전’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kangsj@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