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내달 열리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시영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시영이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이기도 하고 인천과 관련이 깊다보니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게 됐다"면서 "본인도 성화봉송 주자로 낙점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일인데 이렇게 의미있는 일에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은 내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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