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2014’ 전현무 “세훈, 1세대 아이돌 앞에서 동상됐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11 12: 03

‘EXO 902014’의 MC 전현무가 그룹 엑소(EXO) 멤버 세훈이 1세대 아이돌을 만났을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전현무는 11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열린 Mnet ‘EXO 902014’ 제작발표회에서 “엑소가 많이 얼어 있었다. 세훈이는 동상 같은 느낌이었다. 긴장을 많이 했다. 그 다음부터는 긴장이 풀려서 잘했다”고 밝혔다.
이어 “90년대 아이돌과 함께 하는데 아는 노래도 있었고 모르는 노래도 이었다.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호는 “우리가 많이 얼어 있었다. 완전히 대본을 읽었다. 앞으로는 선배님들을 더 편하게 느끼면서 함께 호흡하면서 프로그램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EXO 902014’는 엑소가 90년대와 2014년을 연결해 선배가수의 명곡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엑소는 매 회 선배들의 명곡으로 제작하는 ‘2014년 버전’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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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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