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성화 봉송자로 나선다.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효린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효린은 관교여중, 인화여고를 졸업한 인천 출신. 이 관계자는 "조직위 측으로부터 제안이 들어왔고, 흔쾌히 수락했다. 영광스럽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린과 함께 배우 이시영도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이시영이 13일 오후 4시께 최초 성화를 받고, 효린이 건네받은 성화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주변 도로를 뛴다.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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