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시영 측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영광..최선을 다할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11 12: 11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배우 이시영이 내달 열리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효린과 이시영 양측은 11일 OSEN에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조직위 측으로부터 제안이 들어왔고, 흔쾌히 수락했다. 영광스럽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 관계자는 "이시영이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이기도 하고 인천과 관련이 깊다보니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게 됐다"면서 "본인도 성화봉송 주자로 낙점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일인데 이렇게 의미있는 일에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은 내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된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