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빛나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왕빛나가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 내년 3월이 출산 예정일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 캐스팅되고 임신 사실을 알았다. 초기인지라 안정을 위해 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했다. 이후 2009년 첫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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