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마녀사냥’ 게스트로 출연해 19금 입담을 선보인다.
11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존박은 이날 JTBC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와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19금 토크를 벌인다.
존박이 19금 예능프로그램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앞서 Mnet ‘방송의 적’ 등에서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선보이며 코믹 감각을 발산, ‘냉면성애자’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한 만큼 ‘마녀사냥’에서 또 어떤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존박 녹화분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한편 그간 ‘마녀사냥’에는 엄정화, 문소리, 김지민, 가희, 임창정, 안재욱, 최여진, 씨스타의 소유와 효린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