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델리스파이스, 로이킴 등 감성 아티스트들이 모인 ‘사운드 시티 2014(SOUND CITY 2014)'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 ‘사운드 시티’는 오후 4시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운드 시티'는 노천극장에서 즐기는 감성 공연이라는 콘텐츠로 차별화에 성공, 높은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 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되며, 20일에는 로이킴, 하동균, 델리스파이스, 이소라가, 21일 공연에는 로이킴, 임헌일, 정준일, 이소라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처음 열리는 ‘사운드시티’는 다수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페스티벌이 아닌 소수의 아티스트들이 만드는 밀도 높은 공연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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