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SK-NC전, 우천 중단 11분 후 경기 속개(2보)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8.11 19: 09

프로야구 마산 SK-NC전이 비로 인해 중단됐지만 11분 후 속개됐다.
SK와 NC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팀 간 12차전을 벌이고 있다. 2회 1사 1,2루 SK의 공격에서 우천 중단됐다. 하지만 7분 후 경기가 재개됐다.
이날 경기는 전날 두 차례 우천 중단 끝에 노게임 선언된 이후 편성된 월요일 경기. 하지만 경기 시작 후 내린 빗줄기가 2회 굵어졌다. 2회초 1사 1,2루 SK 공격에서 결국 비로 인해 중단됐다.

경기는 7분이 지난 오후 7시 4분 다시 시작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정상호가 NC 선발 노성호를 상대로 중견수 앞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 타점을 기록했다. 2회 SK가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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