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포' 최형우, 8회 한현희 상대 극적 동점 투런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8.11 21: 14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8회 극적인 동점 투런을 쏘아올렸다.
최형우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팀이 4-6로 뒤진 8회 1사 3루에서 한현희를 상대로 우월 투런을 폭발시켰다.
최형우의 시즌 23호 홈런으로 삼성은 넥센과 6-6 동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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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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