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최원영, 윤태영에게 칼 휘둘러...죽음 맞이하나?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11 22: 21

[OSEN=조민희 인턴기자] ‘야경꾼일지’ 최원영이 광기 어린 폭군으로 변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일지’에서는 귀신에 홀린 듯 칼을 휘두르며 자신의 아들 기산군을 죽이려고 하는 해종(최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사담(김성오 분)의 사술 때문에 광기 어린 모습을 선보인 해종은, 이날 자신의 아들 기산군에게 칼을 겨누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어 해종은 중전에게 “음탕한 여인이다. 다른 놈과 사통했다. 죽어라”라며 두 사람을 공포로 몰아갔다.

이에 조상헌(윤태영 분)은 해종을 막기 위해 몸을 던졌지만, 해종의 칼을 맞고 쓰러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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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야경꾼일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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