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연인' 이세영, 악행 모두 밝혀졌다..자살시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11 22: 24

배우 이세영이 자신의 악행이 모두 밝혀지면서 급기야 자살까지 시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도로로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하는 박수인(이세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수인은 준현(지현우 분)이 자신의 악행이 담긴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거짓으로 춘희(정은지 분)에게 사과를 했지만 어떻게든 준현의 녹취록을 빼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준현에 의해 수포로 돌아갔고 그는 모든 것이 끝났다는 생각에 도로로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다.
그러나 마침 이를 발견한 조근우(신성록 분)가 수인을 구했고, 수인은 "모든 게 다 끝났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오는 12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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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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