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연인' 지현우, 정은지에 프러포즈.."결혼하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11 22: 58

배우 지현우가 정은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춘희(정은지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준현(지현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준현은 춘희와 길거리 데이트를 즐긴 뒤 그에게 "내 소원 하나 들어줘"라며 "우리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

이후 그는 목걸이를 춘희에게 건네며 "생각해봤는데 너 아니면 안될 것 같아"라고 달콤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오는 12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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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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