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떠나려는 서인국에 "결혼하자"..서인국 승낙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11 23: 14

배우 이하나가 떠나려는 서인국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독일로 떠나겠다는 이민석(서인국 분)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하는 정수영(이하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석은 현실 연애의 어려움을 깨닫고 수영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는 "독일로 가려 한다. 거기서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수영은 민석을 붙잡기 위해 "결혼하자"고 말했고 그는 "너를 붙잡을 방법이 생각이 안 나"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를 들은 민석은 "어. 콜. 하자. 우리 결혼하자"고 승낙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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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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