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아, 출연 번복 이유 "마음 먹기 힘들었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1 23: 18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 출연을 번복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지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아는 "나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은 세월이 길다보니까 출연을 마음먹기까지 힘들었다. 너무 떨려서 말이 안 나온다"고 긴장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지금껏 지켜왔던 이야기들을 보따리 풀어놓듯 우루루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은 아니다. 오랫동안 솔직히 말할 수 없어 힘들었는데, 이제 나에 대해서는 말해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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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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