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아, "유흥업소 출신설, 상처였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1 23: 38

배우 이지아가 유흥업소 출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지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아는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히 답했다. 하지만 유흥업소 출신설은 그에게 상처가 됐다. 그는 "가장 가까웠던 누군가가 묻더라. 데뷔 전에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던데 사실이냐고 했다. 눈빛을 보면 이 사람의 의도를 아는데, 내 인생에 대해 다 이야기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묘했다. 각종 낭설과 악의적인 댓글을 다 견딜 수 있었는데, 나를 믿어준 누군가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나를 다르게 본 게 상처가 되더라"고 말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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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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