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시청률 또 상승..4% 돌파 시간문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12 07: 25

‘비정상회담’가 큰 인기를 얻으며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3.548%(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026%에 비해 0.522%P 상승한 수치다.
첫 회 1.553%를 기록하며 순탄한 출발을 알린 ‘비정상회담’은 이후 무섭게 시청률이 상승하며 방송 3회 만에 2%를 돌파한 것에 이어 5회 만에 3%를 돌파했다. 이어 시청률이 3.5%대까지 치솟아 4% 돌파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정상회담’이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동시간대 방송되는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KBS 2TV ‘안녕하세요’(전국방송가구 기준, 6.1%),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7.9%)과의 시청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한국인 보다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 G11이 토론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3명의 한국인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과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등 11개국 외국인 패널들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해보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대인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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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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