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잉여공주' 촬영장에 화장품 쐈다..센스 만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12 08: 07

배우 송재림이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촬영 현장에 예상치 못한 선물을 투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12일 SM C&C에 따르면 송재림은 최근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선물했다.
특히 드라마 소재 상 여름철 수중 촬영과 야외촬영이 많은 만큼 스태프들의 피부를 생각 한 송재림은 평소 자신이 즐겨 쓰는 제품으로 선물을 준비했다. 그의 센스 있는 선물에 제작진과 스태프들은 모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송재림은 '잉여공주'에서 까칠한 나르시스트 셰프 권시경 역을 맡아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잉여공주'는 동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100일 안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인어 공주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이야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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