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앙코르 콘서트 ‘컨티뉴엄’ 콘서트 티켓이 오늘(12일) 오후 8시에 예매 오픈 된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다음달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앙코르 콘서트 ‘컨티뉴엄-더 리(The Return)’을 앞두고 티켓 예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월 열린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컴백 스페셜 콘서트는 티켓오픈과 동시에 서울 3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약 3600여명의 관중을 열광 시켰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끌어내며 이후 전국 투어 공연 역시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바 있어 이번에도 또 한 번의 예매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공연에서 ‘돌아와 줘서 고맙다’는 팬 분들의 말씀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해체나 그룹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저희 둘은 항상 같은 마음으로 함께 노래했고 저희를 5년 동안 믿고 기다려준 팬들 또한 여전히 같은 곳에서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셨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자리이며, 아쉽게도 지난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한 관객 분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더 큰 공연장에서 열리는 만큼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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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