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이 시청률 1.8%로 종영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17회는 지난회(1.9%)보다 0.1%포인트 하락한 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16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 1.5%보다 0.3%포인트 상승한 결과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11회(2.1%)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고교처세왕' 최종회는 케이블 전 채널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고교처세왕'의 후속으로는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등이 출연하는 '마이 시크릿 호텔'이 방송된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55분 첫방송.
gato@osen.co.kr
'고교처세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