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근 데뷔곡 '얼음땡'으로 데뷔한 박재정은 오는 15일~16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열리는 '500 얼음땡' 홍보대사로 위촉, 축하무대에 선다. 한국민속촌이 자체 행사에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은 전래놀이인 술래잡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리지널 런닝게임으로, 민속촌 내부 마을 전체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9일 전통 한복 차림으로 민속촌을 찾은 박재정은 '민속촌 거지'를 비롯해 무사, 사또, 광년이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사전 행사 홍보에 나섰다. 행사 전까지 민속촌 캐릭터와의 위트 넘치는 촬영 사진과 동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16일 '500 얼음땡' 행사에 참여해 '얼음땡' 무대를 꾸민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의 우승자로, '얼음땡'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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