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신인그룹 위너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으며 아이튠즈 톱 싱글즈 송즈 부문에서 7개국 톱 100에 진입했다.
12일 0시(이하 한국시각) 공개된 위너의 데뷔앨범 '2014 S/S'의 타이틀곡 '공허해'는 오전 10시 기준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에서 태국 11위, 말레이시아 16위, 싱가포르 19위, 타이완 29위, 홍콩 30위, 필리핀 34위, 인도네시아 53위를 기록 중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컬러링'도 태국 39위, 싱가포르 42위, 필리핀 47위, 홍콩 50위, 말레이시아 74위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데뷔곡으로 7개국 차트에서 톱 100안에 진입한 것.

위너는 '공허해'로 데뷔와 동시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벅스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등 주요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 올킬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수록곡 10곡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공허해'는 이별 후 공허함을 담아낸 랩, 힙합 곡으로 송민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컬러링'은 강승윤과 송민호, 이승훈까지 세 명의 멤버가 의기투합해 작사에 참여, 리더 강승윤이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한 곡이다.
한편 위너는 오는 15일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정식 데뷔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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