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래퍼 산이가 전 소속사 JYP 프로듀서 박진영과 2PM 준케이와의 뒷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산이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 JYP nation 원마이크’ 후기. 오랜만에 친정집 방문! 다들 많이 늘고 또 늙은 느낌을 지울수가... 성장하면서 각자의 길이 더 뚜렷해졌지만 여전히 가족 같고 착하고 서로 생각해주는 건 똑같더라. 하나같은 무대, 수고하셨습니다. 진영이형 항상 고맙습니다”라고 오랜만에 ‘친정식구’들을 만나 감회가 새로운 듯 감성어린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열기가 느껴지는 콘서트 현장과 준케이와 박진영이 함께한 뒷풀이 모습이 함께 담겨있다. 특히 산이는 두 사람과 술잔을 기울이며 기쁜 듯 미소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소속사 나와도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 “산이 생각하는 거 진짜 멋지다”, “JYP도 산이도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진영과 2PM을 비롯한 JYP 소속 아티스트들은 '2014 JYP네이션 – 원마이크'에 참여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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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