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뉴욕서 박성진 등 韓톱모델과 만남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2 14: 18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출연진이 세계 패션의 중심인 뉴욕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톱모델들과 만남을 갖는다.
13일 방송되는 '도시의 법칙 in 뉴욕' 9회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백진희가 뉴욕의 한 유명 패션회사에서 근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들은 직접 패션모델들과 만나 캐스팅을 진행하고, 촬영에 필요한 코디를 스타일링한다. 패션회사인 만큼 다양한 국적의 모델들이 자연스럽게 회사를 오갔고, 뉴욕팸은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특히 백진희는 훈훈한 외모의 남자모델들이 등장하자 먼저 말을 걸면서 유난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곁을 떠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는 톱모델 박성진의 집에 초대받아 함께 식사를 즐겼다. 이 자리에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모델인 김성희, 박지혜도 함께 했다.
박성진, 김성희, 박지혜는 버버리, 돌체 앤 가바나, 미우미우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 서는 톱모델이다.
이들은 뉴욕팸과 함께 세계 시장 진출과 뉴욕에서 겪은 일들에 대해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때 패션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김성수와 이천희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후배들의 활약에 감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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