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라디오 100일 맞이 팬들과 영화관 데이트 ‘훈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12 14: 21

가수 타블로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의 100일 기념으로 팬들과 영화관 데이트를 했다.
타블로는 지난 9일 100명의 팬들과 영화 ‘안녕, 헤이즐’ 시사회를 가졌다. 그는 팬들과의 만남에서 100일 기념 떡을 돌렸고, SNS를 통해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100일 기념으로 극장 하나 빌렸어요. 저의 어린 시절 꿈이 영화감독이었으니 청취자 100분과 영화 데이트! 팝콘 터진다”라고 말했다.
타블로는 이날 영화가 끝날 때까지 청취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가 끝난 뒤에도 청취자 한명 한명에게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고, 사인을 해주는 등 각별히 팬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지난 4월 타블로가 5년 만에 DJ로 복귀해 4개월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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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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