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측, "한화 시구, 당장은 불가능…추후 논의하겠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2 16: 20

배우 조인성의 한화 시구 여부가 화제가 된 가운데 조인성 측이 추후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조인성의 소속사 IOK컴퍼니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배우 조인성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조인성 선수가 개인적 친분이 있어 시구 이야기가 오간 것 같다"며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당장은 제안이 와도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시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추후 다시 이야기해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한화 이글스의 열렬한 팬. 이 관계자는 "본 경기를 못 보면 하이라이트를 챙겨보거나 승패 여부를 체크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현재 조인성은 SBS 수목드라마‘괜찮아, 사랑이야’에 까칠한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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