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중국판 '1박2일' 출연 "지난 주말 촬영 마쳤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2 16: 30

배우 안재현이 중국판 '1박2일'에 출연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안재현이 지난 주말 중국 쓰촨성 몐양 구황산에서 쓰촨위성TV 예능 프로그램 '명성가족적2천1야'(明星家族的2天1夜)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명성가족적2천1야'은 중국판 '1박2일'로 불리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날 촬영에는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 한경 등이 참여했다. 내달께 방송예정이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어권에서 워낙 큰 사랑을 받았고, 앞서 중국영화 '웨딩바이블'을 촬영하기도 해 중국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올 하반기 영화 '패션왕'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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