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문수호, 12일 득녀 “부끄럽지 않은 야구선수 되겠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8.12 16: 33

NC 다이노스가 좌완투수 문수호가 8월 12일 새벽 4시 01분에 창원 미즈맘 산부인과에서 딸을 얻었다고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3.4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한 문수호 선수의 부인 이승지 씨는 회복중에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3년 11월 30일 결혼했다.

문수호는 구단 보도자료에서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다. 아내에게 고맙다.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야구선수 및 아버지가 되겠다.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다. 남은 시즌 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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