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공개 연인이었던 개그맨 손헌수와 김주연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헌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면서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한 것으로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연 손헌수,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김주연 손헌수, 왜 헤어졌을까", "김주연 손헌수, 이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손헌수와 김주연의 교제 사실은 지난 4월 OSEN이 단독 보도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5~6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축하 세례를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른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헌수는 지난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코미디하우스'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 개그 프로그램은 물론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최근엔 디지털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매, 가수로도 정식 도전했다.
김주연은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서 돋보이는 미모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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