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12일 공개한 사진에서 신세경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선글라스 위로 아이스크림을 보며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짓고 있다. 생기 넘치는 발랄한 미소와 인형 같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평소 도도하고 세련된 매력과 달리 털털한 실제 모습이 시선을 끌어당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화보 촬영차 방문했던 제주도에서 신세경은 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스태프를 즐겁게 했다”면서 “실제로 신세경은 장난기도 많고 활발한 구석이 많아 역할 속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사람이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가끔 소년처럼 장난치기도 하고 땅바닥에 철퍼덕 앉는 등 털털한 면을 가지고 있는 영락없는 꾸러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경은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 화끈한고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 허미나 역을 맡았다. 또한 KBS 2TV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아이언맨(가제)’에서 누구 앞에서든 기죽지 않는 당돌함과 맑고 티 없는 순수한 성격을 지닌 손세동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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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