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강동원 “아빠 연기 위해 10kg 증량, 엄청 먹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12 21: 20

배우 강동원이 아빠 연기를 하기 위해 몸무게 10kg을 증량했다고 털어놨다.
강동원은 12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무비 토크에서 극중에서 아버지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아버지 역할이어서 10kg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청 먹었다. 운동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극중에서 태권도 선수 출신의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액션신 연습을 한 것에 대해 “딱 한 장면이었지만 안할 수 없었다. 태권도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이날 무비토크에는 이재용 감독, 강동원, 송혜교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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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토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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